벤치(Bench)는 공원이나 가로에 놓여 있는 앉을 수 있는 의자를 말한다. 하지만, 앉아서 쉴 수 있는 의자 외에 사람들이 소통하는 공간의 의미도 갖는다. 사람간의 소통은 그 공간에 활력을 주고 이런 공간은 다시 사람들을 불러 모은다. 벤치가 어떻게 도시에 생명력을 제공하는지 관찰하여 도시 활성화의 한 방법으로 제안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