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서울시가 안전하고 편한한 설연휴을 보낼 수 있돌 특별 교통대책을 실시합니다.
평소보다 대중교통 운행횟수와 막차 시간을 연장하고 불법주정차 단속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그외 생활정보를 이상범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리포트 】
설날 당일과 다음날, 대중교통 막차는 연장 운행합니다.
지하철 1호선에서 9호선, 우이신설선, 신림선은 종착역 도착기준 새벽 2시까지 다닙니다.
같은날 시내버스도 동일하게 운행합니다.
기차역과 버스터미널를 경유하는 124개 노선이 대상입니다.
또 시립묘지를 경유하는 4개 시내버스 운행 횟수가 늘어납니다.
총 49회로 망우리 39회, 용미리 10회씩 각각 증회합니다.
불법 주정차단속은 연휴기간에도 멈추지 않습니다.
도로 혼잡을 야기하는 기차역과 터미널 주변은 물론 교차로나 어린이보호구역 등에서 집중단속을 펼칠 계획입니다.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는 평상시보다 4시간 늘어난 새벽 1시까지 단속합니다.
특히 단속카메라는 상하행 7대가 있는데 적발된 횟수 만큼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생활쓰레기는 연휴 전인 20일까지는 평소대로 내놓으면 되지만 연휴기간 동안은 자치구마다 날짜가 다릅니다.
특히 은평구와 구로구는 배출일이 동별로 달라 자치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야 합니다.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자치구별 선별검사소는 중단없이 운영합니다.
기본 운영시간은 09시~18시 까지지만 자치구별 여건에 따라 시간을 탄력적으로 적용할 방침입니다.
한편 서울시는 종합상황실과 120다산콜센터를 24시간 운영해 긴급상황 등을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딜라이브뉴스 이상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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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 : 2023.01.18
● 딜라이브TV 이상범 기자 / sblee@dliv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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