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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경기] 정부에 지역화폐 국비 배분기준 변경·지원 확대 건의

2023.01.25
경기도는 정부의 지역화폐 국비 배분기준이 부당하다며 이에 대한 기준 변경과 지원확대를 행정안전부에 공식 건의했습니다. 


이는 지역사랑상품권의 국비 예산이 3천 525억 원으로 지난해 대비 50% 줄어든 가운데 행안부가 인구감소지역과 일반 자치단체, 보통교부세 불교부 단체 등 3개 유형으로 국비 지원율을 차등 적용한다고 밝힌데 따른 조칩니다. 

이를 적용할 경우 경기도와 성남, 화성시는 국비지원을 받지 못합니다. 

또 가평과 연천군은 할인율을 10%로 유지하고 이중 절반을 국비 지원하지만, 나머지 27개 자치단체는 할인율을 7% 이상 수준에서 자율적으로 정하고 2% 만큼만 국비로 지원 받게됩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현 정부의 배분 기준은 인구와 소상공인 비중을 고려하지 않은 것으로 경기지역 소상공인에 대한 역차별이라고 밝혔습니다.


#경기도 #지역화폐 #지역사랑상품권


● 방송일 : 2023.01.25
● 딜라이브TV 지혁배 기자 / woori-jhb@dliv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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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