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강북의 최대 재건축 단지로 불리는 마포구 성산시영아파트 재건축사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정비구역 지정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빠르면 올해 안에 재건축 추진위원회가 설립될 것으로 보입니다.
천서연 기잡니다.
【 리포트 】
마포구 성산시영아파틉니다.
1986년에 지어진 노후단지로 심각한 주차난과 열악한 환경 탓에 수년 전부터 재건축이 논의돼 왔습니다.
2021년에는 2차 정밀안전진단까지 통과하면서 재건축이 확정되기도 했습니다.
강북 최고의 대단지인 마포구 성산시영아파트 재건축이 본격화됩니다.
최근 정비구역지정을 위한 공람공고가 마무리된 것입니다.
계획 안에 따르면
성산시영아파트는 임대 516세대를 포함해 총 4천823세대로 재건축됩니다.
현재, 3천7백여 세대보다 1천백여 세대 늘어납니다.
용적률은 법적 상한선인 299%를 적용받습니다.
최고 35층으로 30개 동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공람공고를 마친 성산시영아파트 재건축사업은
조만간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정비구역으로 지정될 전망입니다.
정비구역 지정 이후에는 소유자 동의를 거쳐 재건축추진위원회도 설립할 수 있게 됩니다.
딜라이브 뉴스 천서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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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 : 2023.02.01
● 딜라이브TV 천서연 기자 / csy@dliv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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