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동두천시에서 김성원 국회의원의 의정보고회가 열렸습니다.
김 의원은 동두천과 연천의 발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연천과 서울을 잇는 고속도로 건설 등 앞으로 추진될 사업 현황을 공유했습니다.
박영찬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동두천시에서 김성원 국회의원의 의정보고회가 열렸습니다.
지난달 31일, 김 의원 주관으로 동두천 시민회관에서 열린 의정보고회에는 동두천과 연천 주민 500여 명을 비롯해
김기현, 장제원, 이철규, 김재원 의원 등 여당 측 주요 인사와 지역 시군의원들이 참석했습니다.
보고회를 주관한 김성원 의원은 동두천과 연천군 예산으로 2,675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히며 관내 주요 사업의 추진 현황을 공유했습니다.
교통에선 서울-연천 고속도로 사업안이 정부의 국가 고속도로망에 반영됐음을 소개한데 이어
연내 진행될 GTX-C 노선 동두천 연장안의 연구용역 추진 계획을 밝혔습니다.
지역경제 활성화에선 동두천 보산동과 생연동 일대를 겨냥한 43억 원 규모의 원도심활성화 사업과
올 상반기 실시설계를 목표로 추진 중인 연천군의 국립제3현충원의 사업 계획이 소개됐습니다.
( 김성원 국회의원 )
"지역 주민들에게 우리 지역의 발전상과 국회에서의 제 활동에 대해서 보고 드리는 것이 제 의무라고 생각해서 의정보고대회를 준비하게 됐습니다. 동두천, 연천의 발전은 김성원이 가장 앞장서서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시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게 더 악착같이 뛰겠습니다."
김성원 의원실은 동두천과 연천 지역 교통과 생활 인프라 확충 정책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딜라이브 뉴스 박영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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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 : 2023.02.01
딜라이브TV 박영찬 기자 / ycp@dliv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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