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곤지암읍 수양리 일대에 추진 예정인 종합 폐기물처리시설과 관련해 소각시설 사업비 990억원 중 절반에 이르는 473억원을 국비로 지원받는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지속적인 인구 증가와 2026년 수도권매립지 직매립 금지에 따라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가 시급하다며,
이번 국비 확정으로 종합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광주시의 종합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사업은 하루평균 처리용량 205t의 소각시설과 130톤의 음식물처리시설 등 모두 460톤의 생활폐기물을 하루에 처리할 수 있는 규모로 오는 2027년 준공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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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 : 2023.02.06
딜라이브TV 오용석 기자 / oys-news@dliv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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