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가 충정공 민영환 선생 동상 이전에 따라 최근 주변 경관과 가로변 보행 환경을 개선했다고 밝혔습니다.
서대문구는 지난해 8월말 종로구 우정총국 시민광장에 있던 충정공의 동상을 충정로 사거리 교통섬 녹지로 이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동상 주변에 소나무와 무궁화를 심고, 중앙분리대와 교통섬에도 190여 그루의 나무와 5천여 본의 초화류로 입체 화단을 조성했습니다.
아울러 악취와 보행 불편 등을 해소하기 위해 은행나무 암나무 67그루를 수나무로 교체하고, 교통표지판 시야 확보 등을 위해 가로수 139그루를 가지치기 했습니다.
여기에 가로수 주변 바닥 포장을 재정비하고 낡은 수목 보호판을 식물 매트로 교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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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 : 2023.01.13
● 딜라이브TV 조성협 기자 / jshkh@dliv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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