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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송파] 송파구, 장지동 음식물처리시설 악취 개선 돌입

2022.12.02
【 앵커멘트 】
음식물처리시설로 인한 송파구 장지동의 악취 문제가 앞으로 상당 부분 해소될 전망입니다.
송파구가 약 50억원을 투입해 대대적인 개선 공사에 돌입한 건데요.
악취배출 허용 기준도 법적 최고치를 적용해 관리할 방침입니다.
보도에 유승한 기잡니다.

【 리포트 】
지난 2012년부터 운영하기 시작한 송파구 장지동의 음식물폐기물 처리시설입니다.

송파구와 강남구, 서초구 등 서울시 7개 지역 음식물쓰레기를 하루 350톤 가량 처리하고 있습니다.

매일 쏟아져 나온 음식물 쓰레기는 건조사료로 만들어 자원순환에도 기여하고 있지만 문제는 악취입니다.

인근 지역 주민들은 여름철이면 특히 고통을 호소해 왔습니다. 


( 김용종 음식물관리팀장 / 송파구청 ) 
"여름철의 경우 하루에 30건 정도 민원이 나올 정도로 민원이 매우 많았습니다."


주민을 괴롭혀온 악취 문제는 송파구가 개선 공사에 돌입하며 올해 전환점을 맞이했습니다.

악취 포집과 탈취 기능 강화는 이번 사업의 중점 사항입니다.

공사가 완료되면 악취 가스 제거와 탈취 효율이 높아져 악취 체감도는 상당히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송파구는 기술진단을 통해 악취방지법상 엄격한 배출허용기준 범위에 맞춰 설계했단 설명입니다.


( 김용종 음식물관리팀장 / 송파구청 )
"장지동 주민들이 10년 동안 악취를 느껴서 고통을 감내했는데 악취개선공사가 완료되면 장지동주민들이, 악취가 300배 기준으로 낮춰진다고 했잖아요. 그것에 따라서 기준이 낮춰지니까 생활하는데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기대됩니다."


송파구의 악취개선공사 사업비는 국비와 시비 등 50억 원 규모.

공사는 12월부터 시작해 오는 2023년 6월에 완료할 계획입니다

딜라이브뉴스 유승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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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 : 2022.12.01
● 딜라이브TV 유승한 기자 / lenspoet@dliv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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