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한강의 자전거도로와 보행로 폭을 넓힌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안전한 한강공원을 만들기 위해 총 78km 길이의 자전거도로를 손 본다고 밝혔습니다.
개선 방향은 도로 폭 확대와 보행로 분리, 속도 저감시설 확충입니다.
자전거도로는 3m에서 4m, 보행로는 2m에서 3m로 각각 늘릴 계획입니다.
편의시설은 노을 전망대와 자전거 거치대, 쉼터 등을 추가로 설치할 방침입니다.
전체 11개 한강공원 중 올해는 5개, 내년에는 6개 공원의 자전거도로를 개선할 예정입니다.
또 시는 올바른 자전거 이용문화 확산을 위해 4월부터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서울시 #한강# 자전거도로
● 방송일 : 2023.03.24
● 딜라이브TV 이상범 기자 / sblee@dliv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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