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여주시 우만동 남한강교에서 80대 남성이 건강 악화를 비관해 투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고를 받은 여주소방서가 긴급 구조에 나서 구조보트를 이용한 수면 수색으로 3시간 만에 A씨를 발견했습니다.
발견 당시엔 심정지 상태로, 심폐소생술을 진행하며 세종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최종 사망 판정이 내려졌습니다.
당시 남한강교 위에선 자전거와 유서가 발견됐으며 자신의 건강 악화를 비관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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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 : 2023.03.23
● 딜라이브TV 신승훈 기자 / sh-news@dliv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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