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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연천] "38선의 과거와 오늘을 담다" '백학상회' 전시

2022.11.24
【 앵커멘트 】
연천군에서 '백학상회' 전시가 열렸습니다.
38선과 마주한 연천군 백학면의 역사와 농특산물을 홍보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박영찬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백색의 공간 아래로 곡류들이 차곡차곡 쌓였습니다.

감자와 호박에서 연천군 대표 특산품인 율무까지, 지역의 토종 씨앗들이 모였습니다.

연천군에서 나고 자란 포도는 짙은 병에 담겨 와인으로 재탄생 했습니다.

연천군 백학면에서 '백학상회' 전시가 열렸습니다.

6.25전쟁 이후 고향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38선 인근으로 모이기 시작하면서

연천군 백학면은 실향민들의 대표적인 장소로 자리매김합니다.

터를 잡고 살아온 주민들의 생활상 또한 분단의 역사가 담긴 상징처럼, 백학면 곳곳에 깃들었습니다. 

이에 주민들이 가꿔온 백학면 지역의 변천사를 주제로 전시회가 열린겁니다.

반세기 넘도록 보존돼 온 백학면의 토종 농산물 씨앗 10여 종과,

쌀과 블루베리, 와인 등의 식품에서, 비누와 공예품 등 

지역 주민들이 직접 만들어 생산하고 있는 특산물 100여 점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연천군 임진강 일대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인 것을 감안해 임진강 유역 생태계와 일대 먹거리 문화를 소개하는 공간도 마련됐습니다.


( 김재원 총괄감독 / 백학문화활용소 )
"연천군이 지금 자연 생태계적으로 많이 주목받고 있고, 백학면에 살면서 사는 이야기들이 대단히 중요하게 초점 받아야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이 상품이 나오기까지의 이야기를 하는 장으로써의 전시입니다."


연천군은 SNS를 비롯해 5일장을 주제로 한 플리마켓을 진행하며

온오프라인에서 백학문화마을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는데 집중할 계획입니다.

딜라이브 뉴스 박영찬 입니다.


#연천구 #백학상회 #백학문화마을


● 방송일 : 2022.11.23
● 딜라이브TV 박영찬 기자 / ycp@dliv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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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뉴스